쌍용건설, 9월말 대구서 침산2차 쌍용 예가 분양
2011-09-23 18:01
지하 1층~지상 18층 총 8개동 규모<br/>남향 위주 단지 배치로 통풍 효과 탁월
대구 침산동 2차 쌍용 예가 조감도 |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쌍용건설은 이달 말 대구광역시 북구 침산동 521번지 일대에서 '침산동 2차 쌍용 예가' 657가구를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지하1층~지상18층 총 8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 34가구 △75㎡A 30가구 △75㎡B 17가구 △75㎡C 97가구 △84㎡A 185가구 △84㎡B 168가구 △84㎡C 98가구 △102㎡ 28가구로 구성돼 있다. 중ㆍ소형이 약 96%로 구성됐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700만원 초반대이며, 계약금 5%씩 2회 분할 납부,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융자 조건에 발코니도 무료 확장된다.
84㎡ B·C 타입은 4베이 구조로, 75㎡ A·B타입은 3.5베이 구조로 설계돼 채광 효과를 높였다.
59㎡를 제외한 전 타입에는 현관에 사람이 드나들 수 있는 크기의 대형 창고 수납장도 제공된다. 단지는 대부분 정남향과 남동, 남서향으로 배치해 채광 및 통풍도 탁월하다.
또 신천대로, 신천동로가 인접해 대구 전역으로 진출입이 용이하다. 또 금호JC, 칠곡 IC, 북대구IC를 통한 광역 접근성도 좋다. 대구역, 동대구역 및 대구국제공항도 가깝다.
침산초, 대구일중, 경상여고, 경북대 등도 인접해 있어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경북 구미공단 경기가 살아나면서 교육 및 생활 여건이 상대적으로 좋은 대구 북구지역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자동차로 30분 밖에 안걸려 구미공단의 배후 주거지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음달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7일 3순위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입주는 오는 2013년 9월 계획돼 있다. 문의전화 : 080-015-0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