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내달 4일 서울시장 후보 선출
2011-09-15 11:16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한나라당은 내달 4일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자를 선출하기로 15일 결정했다.
한나라당은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김기현 당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한나라당이 이날 결정한 일정에 따르면 다음주 19~21일 사흘간 후보 공모에 이어 22일 후보신청 접수를 받고, 공천심사위원회를 열어 내달 4일 후보를 선출한다.
김 대변인은 “후보 선출일은 장소 확보 여부에 따라 3일이나 5일이 될 수도 있지만 지금 현재로서는 4일로 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