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길목에서 퍼져오는 재즈와 클래식의 선율 ‘재즈 바이러스’
2011-08-31 17:45
(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MBC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예술감독 서희태 지휘자가 이끄는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내달 18일 KBS홀에서 재즈 보컬리스트 윤희정, 재즈피아니스트 곽윤찬, 색소포니스트 이정식과 함께 무대를 연다.
이번 재즈 바이러스 공연은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 서희태가 지난 2009년도에 선보인 베토벤 바이러스 공연 이후 세 번째로 선보이는 대중을 위한 ‘바이러스’ 브랜드 콘서트로 클래식과 재즈의 만남을 선보인다.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시작되는 재즈 바이러스는 ‘재즈계의 대모’ 윤희정을 비롯해 ‘한국재즈의 대표 아이콘’ 색소포니스트 이정식, ‘한국 최초’ 라는 수식어가 늘 따라다니는 재즈피아니스트 곽윤찬과 함께 조금 더 재즈스러운 공연을 보여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