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마초 생방송 무대서 볼 수 있어~ '파리돼지앵' 정재형-정형돈 맹연습 중!

2011-08-31 08:35
순정마초 생방송 무대서 볼 수 있어~ '파리돼지앵' 정재형-정형돈 맹연습 중!

▲정재형(왼쪽), 정형돈 [사진=MBC '무한도전' 공식홈페이지]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파리돼지앵' 정재형과 정형돈 콤비가 '순정마초'로 생방송 무대에 선다.

30일 한국방송협회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는 9월 2일 오후 3시부터 KBS홀에서 개최되고, MBC가 생중계하는 제38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 오프닝 무대에서 '순정마초'로 축하무대를 장식한다"고 전했다.

'순정마초'는 앞서 정재형과 정형돈이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서해안고속도로 가요제>에서 불러서 인기를 끌었던 곡이다.

특히 이번 무대에서는 20여 명의 오케스트라까지 동원될 예정이라 관심이 뜨겁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들의 공연 외에도 김범수, 최다니엘, 장나라, 김희애, 씨스타, 엠블랙, KBS 개그콘서트팀 등의 축하공연 및 시상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작품상에 KBS '성균관 스캔들', MBC '시사매거진 2580', SBS '자이언트', EBS '학교란 무엇인가', CBS '김동규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등 29개 부문 31편과, 개인상에 고(故) 여운계(공로), 이충헌(보도/KBS), 권재홍(앵커/MBC), 차승원(탤런트), 동방신기(가수), 박영석(방송문화인) 등 24개 부문 24인이 수상한다. 영예의 대상은 이 중 1편(인)이 받게 되며 시상식 현장에서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