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롯데백화점은 다음달 2일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문화홀에서 ‘추석 선물세트 박람회’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박람회에는 우수 협력업체의 인기 상품 100여개 품목을 전시하고 곡객에게 맞춤 상담을 실시한다.

롯데백화점은 법인 고객과 선물 대량 구매 고객 등 총 2000여명에게 초대장을 발송했으며 감사품으로 와인도 준비했다.

박람회에서 상담을 받은 기업 고객은 선물상담팀을 통해 즉기 거래가 가능하며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또한 상담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사양에 맞춰 신규로 선물세트를 제작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롯데백화점은 이 박람회를 통해 대량 구매가 예상되는 기업 고객을 선점하고 신규 법인 고객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고객들은 한 자리에서 선물 세트들을 비교 구매할 수 있고, 협력업체들 역시 주요 고객들을 대상으로 당사 제품을 홍보할 기회를 갖을 것”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