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면주가, 다양한 추석 선물세트 리뉴얼 출시
2011-08-25 12:10
(아주경제 진현탁 기자)배상면주가는 추석을 맞아 다양한 선물세트를 내놓았다.
전통주의 맛과 향을 중시하는 소비자를 위해 새롭게 구성된 ‘답례 세트’는 ‘고마운 분께 받은 예(禮)를 되갚는다’는 뜻으로 전하는 이의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빚었다.
산사나무열매와 산수유로 빚어 새콤달콤한 맛과 향이 일품인 ‘산사춘眞(16%)’ 과 천궁, 감초, 인삼, 백령 등 한약재를 넣어 발효시킨 ‘활인18품(16%)’, 청정들녘의 감국으로 빚어 은은한 국화 향을 느낄 수 있는 ‘국화술(16%)’를 담았다. 도자기 잔도 함께 구성하였으며 레드 컬러의 고급스러운 패키지에 담아 선물의 품격을 더했다. 답례1호는 4만800원, 2호는 3만원, 3호는 2만7800원.
우리 과실로 빚은 약주와 과실주를 함께 구성한 ‘우리술 세트’는 실속 있는 선물로 적당하다. ‘산사춘(14%)’ 과 ‘복분자음(12%)’, ‘맛있는 배로 만든 술(19.5%)’을 [우리술 낭만, 소통, 자연] – 총 3 종으로 구성하여 다양성을 높였다. 시원하고 깔끔한 맛과 풍부한 과실향이 잘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우리술 선물세트는 ‘낭만’ 1만9800원, ‘소통’ 1만7900원, ‘자연’ 1만4500원이다.
선물에 고급스러움과 품격을 더하고 싶다면 알코올 도수가 높은 증류주 세트인 <오매락퍽 세트>와 <산사로 흑미로 세트>를 추천한다. ‘오매락퍽(40%)’ 세트는 오드비 원액과 청매실로 빚은 40%의 프리미엄 고도주 이다. 천연황토로 구운 퍽토기를 나무망치로 깨서 그 안에 든 병을 꺼내 마시도록 제작된 디자인으로 특별한 날 가치를 더하는 ‘한국의 세러머니 술’이다. 매실 특유의 맛이 은은하게 입안을 채우고 높은 도수에서 우러나오는 향 또한 일품이다.
‘산사로 흑미로 세트’는 오랫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배상면주가의 명품주 ‘산사춘’을 증류한 ‘산사로(25%)’와 웰빙식품으로 주목 받고 있는 흑미로 빚어 증류한 ‘흑미로(25%)’로 구성되어 있다. 겹오가리 항아리 담아 선물의 가치를 더했다. 오매락퍽 세트는 4만8500원, 산사로 흑미로 세트는 4만6000원이다.
배상면주가의 ‘차례술’은 천 년을 이어온 전통약주 제법인 백하주법으로 빚어 술이 매우 부드럽고 맛과 품격이 깊은 술이다. 저온 장기 숙성하여 절제된 향미를 갖추었으며, 맛과 도수가 적당해 차례를 지낸 후 온 가족이 음복하기에도 좋다.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된 차례술(12%) 700ml는 4800원, 1.8L는 98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