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기능대회 고양시 대표 9명 출전

2011-08-18 16:33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고양시가 오는 30일부터 충북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6회 전국기능대회’에 관내 고등학생 9명이 출전한다고 18일 밝혔다.

고양시 부분별 대표는 신일정보고 최다연(그래픽디자인), 경기영상과학고 김형관·이호준(목공예), 일산고 김진수·김현미(제과제빵), 일산고 김동빈·김영욱·김진성(조적), 정서빈(피부미용) 등 9명이다.

시는 이날 고양시 대표로 출전하는 선수들을 선전을 당부하며, 참가보조금 4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능대회에는 오는 8월30일~9월5일까지 충북 내 충북공고 등 7곳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에는 각 시·도를 대표하는 1900여 명의 기능인들은 6개 분과 48개 직종에서 최고 기술자 자리를 놓고 열띤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