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순 선율과 함께 하는 여름…‘해피 바순’ 제6회 정기연주회
2011-08-11 13:54
(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바다의 신이 이야기하는 목소리’라고 표현되어지는 '바순'의 음색을 감상할 수 있는 연주회가 마련된다.
바순 앙상블 ‘해피 바순’의 제6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6일 예술의전당 리사이트홀에서 개최된다.
‘해피 바순’은 바순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07년 창단된 바순 앙상블이다. 한양대학교 김충배 교수가 음악감독을 맡고 있으며, 임성훈, 김홍진, 박대진, 조용석, 신민석 등의 바순 연주자들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