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은·LJ 결별…"각자 일 전념하며 자연스럽게 멀어져"

2011-08-05 10:49
성은·LJ 결별…"각자 일 전념하며 자연스럽게 멀어져"

▲ 성은 [사진=성은 미니홈피 사진첩]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가수 겸 탤런트 성은(29)과 방송인 LJ(33·본명 이주연)이 2년 6개월간 열애의 마침표를 찍었다.

5일 스포츠동아는 두 사람 측근의 말을 인용해 "성은과 LJ가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친구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측근에 따르면 두 사람은 특별한 결별 이유 없이 각자의 일에 전념하면서 자연스럽게 멀어졌다.

또 감정 싸움이나 갈등으로 인한 이별이 아니기 때문에, 여전히 전화통화를 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2005년 가수로 데뷔한 성은은 음반활동과 함께 '환상기담', '앙녀쟁투', '며느리 전성시대' 등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다. 최근까지 케이블 채널 트렌드E ‘길의 뷰티 프로젝트’를 공동진행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활약해왔다.

LJ는 현재 모델 예학영·김우창과 함께 빅사이즈 전용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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