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건설, 주가반등 예상 <하이투자증권>
2011-08-04 14:01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4일 한라건설(014790)에 대해 현재 주가수익률(PER) 6.3배로 저평가수준이며 수급요인에 의하여 하락 하였으므로 해소되면 주가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상헌 연구원은 "미분양 바닥수준 진입, 지방분양 열기, 건설사 구조조정, 우호적인 정부정책 등 주택경기 살아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상대적으로 주택비중이 높기 때문에 수혜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우발채무에 대한 리스크 노출도가 낮으면서 범현대 관련 수주 증가 및 공종별 다변화 추진으로 실적호전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