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닮은꼴 의대생 김윤정 씨 화제 "부족한 게 뭐?"

2011-08-03 09:20
아이비 닮은꼴 의대생 김윤정 씨 화제 "부족한 게 뭐?"

▲ 아이비 닮은꼴 의대생 김윤정 씨 [사진=tvN '러브스위치' 방송캡처화면]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tvN '러브스위치'에 출연한 '엄친딸' 김윤정(26)씨가 화제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러브스위치'에서는 미모의 의대생 김윤정 씨가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러브스위치'는 여성 1명이 싱글남 30명 중 이상형을 찾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프로그램에 출연한 김윤정 씨는 '아이비 닮은꼴 의대생'으로 등장부터 관심을 집중시켰다. 

김윤정 씨는 완벽한 외모에 털털한 성격, 명석한 두뇌를 갖춘 엄친딸인 만큼 대기업 사원, 억대 수익을 올리는 사업가, 모델, 경찰 등 각양각 색의 싱글남 30명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특히 이날 김윤정 씨는 야구 관람을 즐기는 취미를 밝히며 "야구장에서 치맥(치킨+맥주)을 함께 할 오빠 같은 남자친구를 찾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의사국가고시를 합격한 다음에 인턴을 해야 한다. 바쁜 나를 깊이 이해해줄 남자를 만나고 싶다"며 "이해 범위는 남자친구와 협의해  6대 4로 정하고 싶다"고 자신의 이상형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아이비 닮은꼴 의대생' 김윤정 씨는 이날 다이어트 마켓 마케팅 팀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전민혁 씨와 최종 커플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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