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창립 56주년을 맞은 도루코가 새로운 CI를 공개했다.

더불어 CI변경과 함께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비전도 선포했다.

이번에 공개된 새 CI는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미래지향적 비전을 담기 위해 도루코의 이니셜 ‘D’를 상승하는 화살표에서 모티브를 얻어 적용했다. 또한 라이프 디자이너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하는 열정과 도전, 활력은 붉은색으로 표현됐다.

한편 도루코는 오는 2020년까지 매출 1조원 달성과 면도기 부문 세계 시장 점유율 10% 달성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도루코 1020’ 비전도 함께 발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를 위한 의지도 표명했다.

도루코 박종래 마케팅 이사는 “새 CI는 ‘글로벌 도루코 1020’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이를 실천해 나간다는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 며 “이번 CI 변경을 통해 내부결속을 다지고 목표달성을 위한 기업활동을 보다 강력히 추진해 나갈 방침”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