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음악도 100여명과 함께하는 '장한나의 앱솔루트 클래식Ⅲ'

2011-07-24 17:17


(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첼리스트 장한나의 ‘장한나의 앱솔루트 클래식 Ⅲ’가 내달 13∼28일 성남아트센터 등지에서 열린다.

2009년부터 매년 열린 ‘장한나의 앱솔루트 클래식’은 ‘음악이 사회를 변화시킨다’를 주제로 장한나가 음악감독 겸 지휘자로 나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젊은 음악도 100여 명과 함께 오케스트라 연주를 들려주는 공연이다.

이번 앱솔루트 클래식에서는 피아니스트 조성진과 기타리스트 장대건이 협연자로 나선다. 차이콥스키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 로드리고의 ‘아랑훼즈’ 협주곡이 연주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장한나와의 대화의 시간과 그가 직접 연주곡을 설명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