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원강재, 22일 유가증권시장 상장

2011-07-20 15:52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한국거래소는 삼원강재를 오는 22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92년 7월 설립된 이 회사의 주요 제품은 차량용 스프링 원재료인 평강, 환강과 자동차용 중간부품인 겹판스프링이다.

2010회계연도 기준 매출액 2833억원, 당기순이익 159억원을 기록했다.

삼원강재 시초가는 상장일인 22일 오전 8~9시 공모가 4000원의 90%(3600원)~200%(8000원)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해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에 결정된다.

시초가 기준으로 상하 15%의 가격제한폭이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