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9월 서울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 '스타트'

2011-07-19 10:49

(아주경제 김재범 기자) ‘짐승돌’ 2PM이 오는 9월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고 19일 소속사인 JYP엔터 측이 밝혔다.

최근 ‘Hands Up’으로 컴백하여 온-오프라인 차트를 싹쓸이 하며 공중파 음악프로그램의 트리플 크라운까지 석권한 2PM은 2008년 9월 데뷔 이래 매 앨범마다 폭발적인 인기와 화제를 모아온 그룹이다.

지난해 첫 번째 콘서트 ‘Don’t Stop Can’t Stop’에 이어 펼쳐질 이들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 ‘2PM HANDS UP ASIA TOUR’는 서울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아시아 순회공연을 이어갈 예정으로, 9월 2일과 3일 서울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열릴 콘서트의 티켓이 19일 엠넷 닷컴과 예스24에서 1차 오픈 한다.

2PM의 이번 콘서트는 기존 2PM이 가진 남자다운 ‘짐승돌’의 매력은 물론, 어느 때 보다 신나고 즐거웠던 Hands Up처럼 신나고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콘서트가 될 예정이다. 특히 1층 메인 무대에서 펼쳐지는 공연 외, 2-3층 관객을 위한 특별무대도 준비 중이라 공연장은 찾은 모든 관객들이 함께 공연을 200% 즐길 수 있을 것이라는 후문이다.

JYP엔터 측은 “2PM의 두 번째 콘서트 ‘2PM HANDS UP ASIA TOUR’는 천의 매력을 가진 2PM만이 선사할 수 있는 즐거움으로 가득한 공연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