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미스 리플리’ 캡처]

(아주경제 총괄뉴스부)최명길이 이다해가 친딸임을 알고 오열했다.

1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미스 리플리’에서는 이화(최명길 분)가 미리(이다해 분)가 친딸임을 알고 눈물을 흘리는 내용이 방송됐다.

그동안 이화는 유현(박유천 분)이 결혼상대로 소개한 미리가 탐탁지 않아 미리를 뒷조사하기까지 했다.

미리가 유현만이 아니라 명훈(김승우 분)과도 연인관계를 이어왔고, 과거 일본 유흥가를 전전하며 술집 접대부 일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화는 미리에게 유현과의 이별할 것을 강요했다.

하지만 이화는 유현의 아버지 송회장(장용 분)과 재혼하기 위해 버렸던 친딸이 미리란 사실에 미리를 보며 눈물을 펑펑 쏟아냈다.

시청자들은 "앞으로의 극 전개가 궁금하다", "미리와 유현은 어떻게 되나요?"라며 궁금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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