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이언츠, 30일 '유니세프데이' 진행…방송인 손범수 시구

2011-06-29 08:55
롯데자이언츠, 30일 '유니세프데이' 진행…방송인 손범수 시구

▲지난 1월 19일 체결된 유니세프 공식후원 파트너십 당시의 사진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프로야구단 롯데 자이언츠가 오는 30일 열릴 KIA 타이거즈와 사직 홈경기서 올 시즌 두 번째 유니세프(UNICEF)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 선수단은 UNICEF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서며 구단은 유니세프 기부석으로 1000석을 제공한다.

또한 경기가 시작되기 전인 오후 6시부터 사직구장 1층 인터뷰실에서는 네오위즈게임즈와 사회공헌협력 조인식을 진행한다. 조인식은 장병수 롯데 자이언츠 대표이사, 네오위즈 심준형 부사장, 유니세프 홍보대사 손범수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번 조인식에 따라 네오위즈는 사회공헌기금으로 2000만원을 기부하고 매월 롯데 자이언츠가 제공하는 유니세프데이 티켓 1000매를 네오위즈가 사회공헌 목적으로 쓸 예정이다.

한편 이날 경기 전 시구 행사에는 유니세프 홍보대사 방송인 손범수 이사가 나설 예정이다.

롯데 자이언츠의 '유니세프데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진행하는 롯데 자이언츠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올 시즌부터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홈 경기에 열리는 이벤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