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롤코' 주연 발탁 "미친 존재감 정태가 떴다!"

2011-06-24 19:11
김정태 '롤코' 주연 발탁 "미친 존재감 정태가 떴다!"

▲ 김정태 [사진=김정태 트위터]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배우 김정태(39·본명 김태욱)가 tvN '롤러코스터'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김정태는 '롤러코스터' 의 신규코너 '홍대 정태'의 주인공으로 발탁, 코믹한 연기를 선보일 계획이다.

'홍대 정태'는 음반을 내려다 실패하고 5000만원의 빚을 져 사채업자에게 쫓기는 인물. 

이 코너는 치매 요양원에 계신 아버지로부터 홍대 술집에 50억대의 장물이 숨겨져 있다는 얘기를 듣고 홍대로 찾아가 클럽에 위장 취업해 벌어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다뤘다.

김정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영화계의 미친 존재감 김정태가 '롤코'에 떴다! '홍대정태' 대망의 첫 회! 많은 시청 부탁드려요"라며 출연 소식을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정한 코믹 연기 기대된다", "1박2일 효과?", "롤코에 김정태까지, 완벽한 라인업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홍대 정태'는 오는 26일 밤 11시 '재밌는 TV 롤러코스터'의 신규 코너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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