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무한도전' 캡처, 김동률 트위터]

(아주경제 총괄뉴스부)가수 김동률이 정재형과 정형돈의 ‘순정마초’를 극찬했다.

김동률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정재형 형이 딱 한번 들려준 ‘순정마초’, 후렴부분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는다. 또 듣고 싶어. 듣고 싶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는다”는 글을 게재해 '순정마초' 극찬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다.

‘순정마초’는 가수 정재형과 개그맨 정형돈이 만든 ‘파리돼지앵’의 ‘무한도전–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 참가곡이다.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는 정재형 – 정형돈 외에도, 유재석과 이적, 노홍철과 싸이, 박명수와 지드래곤, 길과 바다, 정준하와 스윗소로우, 하하와 10CM가 팀을 이루어 무대를 함께 한다.

김동률 순정마초 극찬에 네티즌들은 "정재형 정형돈 순정마초 너무 들어보고 싶다”, “지난번 지드래곤 ‘바람났어’에 이어 참가곡 대박예감” 등 기대감을 표현했다.

한편, ‘무한도전’ –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는 지난 9일 행담도 휴게소에서 촬영을 마쳤고, 오는 7월 2일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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