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는 오는 26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덕계공원에서 전통문화와 현대음악이 공존하는 ‘양주시 문화나눔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양주시의 문화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전통문화와 현대음악이 공존하는 문화공유의 장을 마련하여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하는 공연단체는 ▲양주시립합창단 ▲상여회다지소리 보존회 ▲음악협회 ▲들노래 보존회 ▲국악협회 ▲연예인협회 등으로 이들의 아름다운 선율과 전통문화를 온 가족이 함께 뜨거운 감동과 열정적인 무대를 만끽하면서 더운 여름의 스트레스를 날릴 기회가 될 것이다.

시 관계자는 “양주시가 보유한 다양한 문화자원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참여하는 공연을 마련하여 양주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살리고 평소 접하기 힘든 지역전통문화와 현대음악의 공존을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