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한장으로 휴가 오케이]IBK기업카드, 더블 캐시백으로 휴가철 혜택

2011-06-22 15:22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IBK 기업은행은 휴가철에도 'IBK스타일플러스 카드'로 고객들의 눈길을 끌겠다는 계획이다.

이 카드는 가족·친구 등과 일촌을 맺고 카드를 쓰면 결제금액을 합산해 연간 최고 30만원을 캐시백해준다.

카드는 최대 4명의 일촌그룹 카드 결제액을 매년 반기(6월 말, 12월 말)마다 합산해 구간별로 1000만원 이상 2만원(연 4만원), 2000만원 이상 5만원(연 10만원), 3000만원 이상이면 7만원(연 14만원)을 현금으로 돌려준다.

특히 일촌 중 카드 신규고객을 한 명이라도 유치하면 캐시백이 2배 이상 불어나 캐시백 금액이 사용실적 구간별로 4만원(연 8만원), 10만원(연 20만원), 15만원(연 30만원)으로 늘어난다. 더블 캐시백은 처음 2년간(4회)만 제공되며 이후에는 일반 일촌형으로 자동 전환된다.

사용 빈도가 높은 9개 업종(쇼핑·외식·주유·교육·의료·미용·레저·통신·APT) 가운데 자신의 소비 트렌드에 따라 5개 업종을 선택해 집중 할인받을 수 있으며 집중 할인율은 최대 10%다.

이밖에 6개월 할부 시 잔여 3개월 무이자 할부(맞춤 할부)와 IBK자동화기기 인출수수료 면제, 환율우대 등 금융서비스와 CGV·롯데시네마 2000원, 불고기브라더스 20%, 주요 놀이공원 50%, KT금호렌트카 30% 등이 기본서비스로 제공된다.

한편, 기업은행은 IBK카드로 인터파크, 옥션에서 '드럼캣 콘서트 free your soul' 결제시 30%를 할인해주는 등의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