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마술피리Q‘ 의상 유럽 누빈다
2011-06-21 18:06
오페라 '마술피리'의 한장면. |
(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국립오페라단의 무대 의상이 유럽을 누비고 있다. 2009년 3월 공연된 오페라 ‘마술피리 Q’의 무대의상이 프라하에서 열리고 있는 제12회 프라하 콰드레날레에 전시되고 있다.
프라하 콰드레날레는 4년에 한 번씩 열리는 세계 최대의 무대미술 박람회다. 1967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12회를 맞는 이 박람회에는 유럽을 중심으로 세계 70여 개국이 참가하고 있다.
코너 머피가 디자인한 이 의상은 이번 프라하 콰드레날레에서 25일까지 열흘간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