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시구 LG유니폼 입고 첫 등장…'국민 얼짱' 시구에 네티즌 '기대'

2011-06-18 15:40
김태희 시구 LG유니폼 입고 첫 등장…'국민 얼짱' 시구에 네티즌 '기대'

 김태희(31)가 생애 첫 시구에 도전한다.

'국민 얼짱' 김태희는 6월 1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지는 2011 프로야구 LG트윈스와 SK와이번즈의 경기에서 LG 유니폼을 입고 나와 시구자로 나선다.

김태희가 프로야구 시구에 도전하는 것은 데뷔 이래 처음. 현재 김태희는 정우성과 함께 LG전자 모델로 활동 중이다. 때문에 구단 측의 요청에 의해 생애 첫 시구 기회를 갖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대된다”, “굴욕사진이 나오면 재밌겠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