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K 웨딩사진 공개, 트레이드 마크 '레게머리' 풀고 단아한 신부의 모습으로 화사한 변신

2011-06-17 15:34
BMK 웨딩사진 공개, 트레이드 마크 '레게머리' 풀고 단아한 신부의 모습으로 화사한 변신

▲BMK 웨딩사진 [사진=라엘웨딩]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가수 BMK(본명 김현정)의 웨딩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예비신부 BMK는 평소 고수해왔던 레게머리를 풀고 화이트 튜브톱 웨딩드레스를 입고 단아한 여성스런 신부의 자태를 과시하고 있다.

BMK는 오는 24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매시 래리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결혼식 사회는 박수홍이 맡았으며 주례는 예비신랑신부가 함께 다니는 교회의 문호주 목사가 맡았다. 축가는 BMK가 후원 중인 '푸른 초장 아이들'이 부를 예정이다. 

결혼식은 1, 2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는 엄숙한 분위기의 교회예식, 2부는 콘서트 형식의 즐거운 와인파티로 진행된다.

한편, 두 사람은 2008년부터 4년간 교제해 왔다. 예비신랑 매씨 래리씨는 미군 블랙호크 헬기 조종사 출신으로 2010년 전역하고 주한미군에 지원해 지상근무를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