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진영 기자)배우 손지창이 최근 K-POP를 비판한 유럽언론에 불만을 토로했다.

손지창은 지난 10일 11일 프랑스 파리 르 제니트 파리 공연장에서 열린 
소녀시대, 수퍼주니어 등 한류 아이돌 스타들의 SM타운 라이브 공연을 관람했다.

15일 손지창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유럽 여행 중 파리에서 SM타운 콘서트에 갔었습니다"라며"대부분의 관객이 유럽 및 외국 사람들이었고 한국어 가사를 다 외워서 따라부르며 그야말로 열광의 도가니 였습니다"라고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이어 "르몽드나 몇몇 삐딱한 기사들이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왜 똑바로 바로 못하는 건지…"라며 우려를 빼명했다.

앞서 프랑스 일간지인 르몽드는 "기획사에 의해 길러진 소년·소녀들이 음악 수출 첨병으로 나섰다"비꼬았고 BBS도 한류의 성공과 세계적인 열풍을 전하면서 이면에 장기간의 불평등 계약 등으로 인한 인권문제를 거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