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관 [사진=한민관 트위터]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차세대 국민 약골, '뼈다귀즘' 한민관이 여자친구가 있음을 고백했다. 

평소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여자친구의 유무에 대해서는 몇 번 발언한 적이 있지만, 여자친구에 대해 자세히 입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민관은 KBS 2TV '여유만만'에 어머니 전광미씨와 함께 출연해 여자친구에 대해 언급했다. 

한민관은 "보여지는 이미지와는 반대로 무뚝뚝해 여자친구와는 100일도 못간다는 일명 '나쁜남자'다"라고 자신을 소개했지만, 이날 방송에서 1년 넘게 교제한 여자친구가 있음을 밝혔다.
 
이어 그는 "자신에게도 잘하지만 무엇보다 부모님께 잘하는 여자친구가 고맙고 사랑스럽다"며 "그렇지만 여자친구에게 부담을 주기 싫어 여자친구 공개는 조심스럽다"고 덧붙였다.

이날 녹화에서 한민관은 여자친구 얘기와 더불어 마른몸매가 된 이유 그리고 학창시절 사연을 공개했다.

한편, 한민관이 출연한 '여유만만'은 오는 13일 수요일 오전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