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 액세서리 '시계'로 트렌드세터 따라잡기~

2011-06-21 09:54
포인트 액세서리 '시계'로 트렌드세터 따라잡기~

(아주경제 정현혜 기자)어느 새 여름 시즌이 돌아왔다. 날은 더워지고, 남성들의 옷 입기는 더욱 힘들어 지는 계절이다. 하지만 덥다고 아무렇게나 다닐 수는 없는 법.

여성에 비해 딱히 이렇다 할 액세서리도 부족한 남성들을 위해 여름 스타일에 어울리는 시계를 제안한다.

[사진=존바바토스,갤러리어클락/제품=D&G]
수트 느낌이 나는 팬츠와 린넨 소재의 데님 재킷은 활동적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준다. 여기에 D&G의 밝은 컬러의 베이지 가죽 밴드의 워치로 포인트를 주면 더욱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다. 

 
[사진=존바바토스,갤러리어클락/제품=휴고보스]
밝은 톤의 연한 그레이 컬러로 맞추면 세련된 느낌을 줄 뿐만 아니라, 키도 커 보이는 효과가 있다. 이런 스타일에는 휴고 보스의 심플한 원형 프레임이지만 크로노그래프로 캐주얼한 느낌을 더한 메탈 밴드의 워치를 매치하면 더욱 시원해 보인다.

[사진=존바바토스,갤러리어클락/제품=휴고보스]
화려하거나 컬러감 있는 제품을 꺼려한다면 차라리 시크하게 올 블랙으로 연출하라.
휴고보스의 신제품은 도시적이면서도 세련된 남성을 위해 밴드부터 페이스까지 모두 블랙으로 출시되었다. 여기에 크기가 다른 크로노그래프로 유니크한 느낌을 준다. 가지로 통일 하는 것이 여러 가지 컬러를 섞는 것보다 훨씬 시원해 보일 수 있다. 대신 소재는 린넨이나 실켓 코튼 같은 소재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