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오·권리세 우결 합류 "4커플 체제로 간다"

2011-06-08 14:08
데이비드 오·권리세 우결 합류 "4커플 체제로 간다"

▲ 권리세(위)·데이비드 오(아래) [사진=MBC'위대한 탄생'방송캡처화면]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 출신 데이비드 오와 권리세가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3'의 새 커플로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8일 '우리 결혼했어요' 제작진 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6월 내 첫 촬영을 진행 할 예정이다. 

현재 '우리 결혼했어요'에는 김원준·박소현, 이장우·함은정, 닉쿤·빅토리아 커플이 가상부부로 출연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최장수 커플 닉쿤·빅토리아 커플의 하차설도 제기됐지만, 기존 커플의 하차 없이 데이비드 오·권리세 커플까지 총 네 커플이 프로그램을 꾸밀 것으로 보인다.

최근 데이비드 오와 권리세는 프로그램 제작진과의 미팅에서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재미교포 데이비드 오는 가수 고은희의 아들로 '위대한 탄생' 출연 당시 훈훈한 외모와 기타 연주실력으로 많은 여성팬들의 지지를 받았다. 

재일교포 권리세는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일본 진 출신다운 빼어난 외모와 화려한 춤 솜씨로 인기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