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최고의 사랑'서 '구애정' 오빠 될 뻔... 캐스팅 제의 밝혀져

2011-06-07 08:15
허각 '최고의 사랑'서 '구애정' 오빠 될 뻔... 캐스팅 제의 밝혀져

▲허각 [사진=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슈퍼스타K 2' 우승자 허각이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 캐스팅 제의를 받았던 비하인트 스토리가 공개됐다.

소속사 에이큐브 관계자에 따르면 "OST 섭외가 들어오기 전 극중 구애정(공효진 분)의 오빠로 등장하는 구애환(정준하 분)역을 해보지 않겠냐는 제의를 받고 오디션을 봤었다"고 전했다. 

이어 "정말 좋은 기회였지만 연기자로 준비할 부분도 많고 본인의 첫 음반을 준비하는 과정이기에 아직은 음악에 충실하고 싶다는 의견을 받아들여 아쉽지만 다음 기회를 기약했다"고 밝혔다.
 
한편, 허각은 '최고의 사랑' OST 수록곡 '나를 잊지 말아요'에 참여하며 드라마와 인연을 이어갔다. 

허각은 현재 곧 발표할 새 음반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