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오는 8월 일본서 첫 싱글 발매

2011-06-03 16:25

사진 = 유승관 기자
(아주경제 김재범 기자) 9인조 걸그룹 애프터스쿨이 오는 8월 일본 가요계에 정식 출사표를 던진다.

3일 애프터스쿨은 일본 공식 홈페이지(www.after--school.jp)를 통해 오는 8월 17일 일본 데뷔 싱글 ‘뱅’(Bang)을 발매한다. 앞서 다음달 17일에는 도쿄 아카사카 브리츠(BLITZ)에서 첫 단독 이벤트 ‘애프터스쿨 재팬 프리미엄 파티-뱅!뱅!뱅!’을 연다.

애프터스쿨은 지난해 1월 ‘제1회 빌보드 재팬 뮤직 어워즈 2009’에서 특별상을 수상했으며지난 3월에는 ‘제12회 도쿄걸스콜렉션 2011 SPRING/SUMMER’ 무대에 초대 받아 공연하기도 했다.

또한 4월에는 일본 가요계의 여왕으로 불리는 아무로 나미에의 컬레버레이션 앨범 ‘체크메이트’(Chekmate) 수록곡 ‘메이크 잇 해픈’(make it happen)에 참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