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프의 남자라도 뺏고 싶은 남자는?! ‘최고의 사랑’ 독고진, 차승원!

2011-06-03 10:12
베프의 남자라도 뺏고 싶은 남자는?! ‘최고의 사랑’ 독고진, 차승원!

[차승원/사진=MBC]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최근 포털사이트를 통해 실시한 설문조사 ‘베스트 프렌드의 남자라도 이 남자만은 뺏고 싶다!?’에서 ‘최고의 사랑’으로 사랑 받고 있는 배우 차승원이 1위를 차지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러브 앤 프렌즈’가 오는 16일 개봉을 앞두고 온라인 포털 사이트에서 지난 5월 26일부터 ‘베스트 프렌드의 남자라도 이 남자만은 뺏고 싶다!?’라는 파격적인 주제로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차승원이 베프의 남자여도 뺏고 싶은 스타로 선정되었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최근 인기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독고진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차승원은 44%의 높은 지지를 얻었다. 그 뒤를 이어 얼마 전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한층 더 남성미 넘치는 모습으로 돌아온 배우 조인성, ‘최고의 사랑’에서 윤필주 역으로 차승원과는 대비되는 부드럽고 자상한 매력을 뽐내며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윤계상, 드라마 ‘내게 거짓말을 해봐’에서 외모, 학력, 집안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완벽 남 현기준 역으로 또 한 번 완벽한 로맨틱 코미디 연기를 펼치고 있는 배우 강지환 등이 선정됐다.

후보 중 유일한 품절남이자 섹시한 중년남인 차승원은 절친의 애인과 하룻밤을 보내며 벌어지는 영화 ‘러브 앤 프렌즈’의 스토리처럼 절친의 애인이어도 뺏고 싶은, 빼앗아야 하는, 빼앗을 수밖에 없는 남자로 변신하여 브라운관을 녹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