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영 기자)국내 최대 건축장식자재기업 LG하우시스(대표 한명호)가 연예인봉사단체 ‘좋은사회를위한100인이사회(이사장 최수종)’와 29일 과천 서울 대공원에서 친환경 공간 나눔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LG하우시스가 100인이사회와 함께 전개하고 있는 ‘Z:IN 친환경 공간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날 걷기대회에는 일반인 참가자를 비롯해 Z:IN 회원가족, 100인이사회 소속 연예인 등 약 1000여명이 참가했다.

걷기대회 참가자들은 100m를 걸을 때마다 1000원씩 기부금을 적립했으며, 조성된 적립금은 향후 서울 SOS어린이마을, 시립수락양로원, 북한산 둘레길 등을 친환경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참가자들은 걷기 코스에 마련된 LG하우시스의 친환경 제품 체험공간에서 옥수수로 만든 지아마루·벽지, 에너지 절감형 창호, 친환경 합성목재 ‘우젠’ 등을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LG하우시스 한명호 대표는 “LG하우시스는 1등 건축장식자재기업으로서 이웃과 함께 하는 우리 주위 공간을 보다 건강하고 쾌적한 친환경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00인 이사회는 탤런트, 영화배우, 가수 등이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조직한 대중문화예술인 사회봉사단체로 LG하우시스와 올해 4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회공헌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