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한국해운조합은 ‘2011년 연안여객선 업체 현황’ 책자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책자는 내항여객선면허업체현황 및 보유선박 세부내역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연안여객선분야 정책 수립 및 업무수행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수록하고 있다. 내항여객선업체 및 관련 종사자들에게 내항여객선 분야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연안여객선 운항과 관련된 연안여객선 현황, 연안여객운송사업체 현황, 여객수송실적, 낙도보조항로 운영 현황, 전국 연안여객선 항로도 등의 목차로 구성하는 동시에 각 지역 및 지방항만청별로 자료를 분류해 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해운조합은 홈페이지(www.haewoon.co.kr)에 이 자료를 등록하고, 조합원사, 지부(출장소) 및 관련기관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