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200번째 '우리학교마을도서관' 개관
2011-05-27 11:19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NHN이 강원도 춘천시 서상초등학교에 200번째 ‘우리학교마을도서관’을 개관했다고 27일 밝혔다.
우리학교마을도서관은 NHN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 2005년 강원도 정선을 시작으로 공공도서관의 혜택을 찾기 힘든 지역을 중심으로 도서관을 세워주고 있다.
5월 현재까지 총 60만 권 이상의 책이 기부됐다.
개관 후에는 네이버문화재단과 지방자치단체에서 도서관 운영이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도서관 도우미와 다양한 독서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오승환 네이버문화재단 대표는 “우리학교마을도서관이 지역 아이들과 주민들에게 꿈을 키우고 가꾸는 소중한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