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문화재단. 눈높이교육상 공모
2011-05-24 13:52
올해로 20년 째..글로벌 교육부문도 신설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대교문화재단이 ‘제 20회 눈높이교육상’을 공모한다.
지난 1992년 제정된 눈높이교육상은 그간 교육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통한 인성교육, 문화활동 지원 등 일선 교육현장에서 2세 교육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참된 교사상을 실천하고 있는 137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해왔다.
이번 20회 눈높이교육상에서는 열정과 사명감으로 교단을 지키며 눈높이사랑을 실천 중인 스승을 추천 받는다.
초등교육, 중등교육, 특수교육, 유아교육, 평생교육, 재외동포교육, 글로벌교육부문 등 7개 부문에서 총 12명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제정 20주년을 기념해 미국, 중국, 말레이시아 등 현지 교원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교육부문도 신설됐다.
현직 교원 및 교육행정직의 종사자로 부문별 교직경력 및 해당경력 10년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며, 수상자에게는 2000만원의 상금과 상장, 상패가 수여된다.
오는 31일(마감일 소인 유효)까지 후보자를 공모한 후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거쳐 오는 10월 중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공모내용은 대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