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TV'연예가중계' 방송캡처화면]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가수 백지영(35)이 샤이니 멤버 종현(21)과 듀엣을 하고 싶다고 밝혀 화제다.

백지영은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이번 신보에는 후배 가수와의 듀엣곡이 없느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하고 싶었는데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더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그는 "샤이니의 종현군과 (듀엣을) 해보고 싶다"며 "그 친구 목소리를 너무 좋아해서 듀엣을 해보려고 했는데 곡이 나오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외롭지 않냐"는 질문에 "외롭지 않다"며 "사실 마음에 둔 남자가 있다"고 솔직하게 밝혀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백지영은 지난 20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정규 8집 컴백무대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