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생명, "2015년 중형사 1등 달성"

2011-05-22 14:07

지난 20일 강원도 현대성우리조트에서 열린 KDB생명 한마음 전진대회에서 최익종 사장(왼쪽)과 김판현 감사가 경영비전을 선포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KDB생명은 출범 1주년을 기념해 임직원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전진대회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강원도 현대성우리조트에서 1박 2일 동안 열린 이번 행사는 여자 농구단 선수들과 남자 직원들의 대결, 줄다리기, 릴레이 달리기 등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KDB생명은 2015년까지 독보적인 영업력을 기반으로 중형 생명보험사 1등을 달성하겠다는 중장기 경영목표를 발표했다.

최익종 사장은 “올해 기필로 턴어라운드를 통한 흑자 실현으로 좋은 회사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