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신세대 쌀요리 체험장 운영
2011-05-22 11:00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농림수산식품부는 22일 “쌀요리에 대한 젊은이들의 인식전환을 위해 5월 20일부터 6월 12일까지 홍대 인근에 위치한 레스토랑에서 신세대 쌀요리 체험장(라이스 브릿지 스토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3곳의 쌀요리체험장에서 유명 쉐프 2명과 대학 조리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 3명, 20대 요리업계 종사자 3명 8명이 팀을 이뤄 젊은 층이 좋아하는 8개의 쌀요리 메뉴를 개발해 선보인다.
쌀로 만든 쵸코릿 ‘티라미슈&미쵸미쵸’, 라이스크림, 현미떡갈비, 현미파이어볼, 젊은이의 삼복요리 ‘미인계’ 등 8개의 요리가 매주 2개씩 선보인다.
요리가 개발되는 전 과정은 쌀박물관(www.rice-museum.com)과 ‘米스토리 블로그(blog.naver.com/ricemuseum1)‘에서 자세히 볼 수 있다.
쌀요리 체험은 총 4주간 매주 금-일요일 레스토랑 3곳(‘카페 슬로비’, ‘민들레영토’, ‘반초이’)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