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대학생 홍보단 발족 및 홍보대사 위촉

2011-05-22 11:56

(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국세청은 22일 공정과세 구현을 위한 정책홍보를 위해 대학생 30명으로 구성된 ‘대학생 홍보단’을 발족하고 2010년 미스코리아 眞 정소라씨를 ‘대학생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에 따르면 ‘대학생 홍보단’은 참신한 아이디어로 UCC 등 다양한 홍보콘텐츠를 제작해 전파함으로써 성실납세 및 공정세정에 대한 정책홍보를 실시하게 된다.

국세청 관계자는 “이들 ‘대학생 홍보단’과 ‘대학생 홍보대사’는 공정과세 구현을 위한 국세청의 정책을 알리기 위해 블로그와 트위터, 카페 등을 통한 온라인 홍보와 가두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특히, ‘대학생 홍보대사’로 위촉된 정소라는 젊고 참신한 이미지로 젊은 층과의 소통을 활성화해 국세청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