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모바일, 'SD삼국지' 누적 가입자 수 5만명 돌파

2011-05-22 14:12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넥슨모바일은 일본 원업사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퍼블리싱 하는 웹게임 ‘SD삼국지’가 정식 서비스 열흘 만에 누적 가입자 수 5만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재접속율도 70%에 달한다.

SD삼국지는 자원과 건물에 투자하고 방어하는 수비형 웹게임에서 벗어나 다양한 전투 요소를 바탕으로 빠르게 진행되는 게임 전개로 호평을 얻고 있다.

이용자들이 원작인 ‘브라우저 삼국지’ 에 대한 정보를 직접 번역해 공유하거나 게임 내 게시판을 통해 동맹원을 모집하는 등 적극적인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강승한 넥슨모바일 온라인팀장은 “정식 서비스 이후 활발한 참여와 의견을 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게임성과 시간을 거듭 할수록 늘어나는 재미 요소를 폭넓은 이용자분들이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