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옥 여사, 도서·벽지 초등학생 靑초청 다과회

2011-05-20 11:05

(아주경제 장용석 기자) 이명박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는 20일 전국 도서·벽지 지역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18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 격려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김 여사는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다과회를 통해 “뭐든지 자기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어린이가 되길 바란다”며 “좋은 책을 읽으면 꿈을 이룰 수 있으니 책과 벗하며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참석 학생들에게 당부했다.
 
 김 여사는 이들에게 지구본을 선물하고, 또 각 학교엔 어린이용 권장 도서를 기증했다.
 
 이날 다과회엔 전남 신안군 압해서초교, 경남 합천군 숭산초교, 경북 경주 의곡초교, 충북 충주 동량초교, 강원 홍천 창촌초교 및 원당초교 학생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