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은영 전 아나운서, 3월 첫 아들 출산 뒤늦게 공개

2011-05-18 16:42
장은영 전 아나운서, 3월 첫 아들 출산 뒤늦게 공개

▲ 장은영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장은영(41) 전 KBS 아나운서가 두달 전 제왕절개 수술로 득남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장은영은 지난 3월 16일 서울 모병원에서 제왕절개로 아들을 출산했다. 측근에 따르면 마흔을 넘긴 나이에 초산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장은영은 지난해 4월 최원석 전 동아그룹 회장과 합의 이혼한 후 지난 연말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리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의 남편은 인테리어와 건축을 하다 최근 패션사업에 진출한 사업가로, 현재 명품 유아 및 아동복업체 대표로 활동 중이다.
 
두 사람은 친구처럼 편안한 만남을 가져오다 아이가 생기면서 결혼을 결심했으며, 장은영은 재혼 당시 임신 6개월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