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 두산 베어스 제공]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를 '퀸스데이(Queen’s Day)'로 지정하고 여성관중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우선 이날의 여성 관중에게 블루 지정석 이하 입장권 가격 2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경기가 끝난 후 여성 관중 대상으로 1루 덕아웃 앞에서 김재환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타임 이벤트도 열린다. 포토타임 이벤트는 특별 응모권 접수자 중 5명(동반자 1인 함께 참가 가능)을 선정해 참가 기회를 주는 형태로 진행된다.

더불어 5회말 종료 후 클리닝타임 때 여성 관중 대상으로 응원단상 이벤트를 실시해 1등을 차지한 여성 관중에게는 쌤소나이트 여성용 가방을 증정한다. 이벤트에 참가한 모든 여성팬에게는 'A.H.C 화장품 세트'를 선물한다.

아울러 이날 여성 관중 선착순 5000명에게는 패밀리레스토랑 '빕스(VIPS)'의 샐러드바 식사권과 한국야쿠르트의 발효유 '알엔비(R&B)'를 무료로 제공한다.

한편 이날 나눠줄 '특별 팬서비스응모권' 추첨을 통해 폴스미스 옵티미스틱 커플 향수 세트와 카버코리아 A.H.C 화장품 세트, 워커힐 면세점 할인권, VIPS 스테이크 2인 식사권, VIPS 셀러드바 12회 이용권 등의 경품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