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동생 김예론 데뷔 임박…누리꾼 "한국의 패닝자매 탄생"

2011-05-18 08:10
김새론 동생 김예론 데뷔 임박…누리꾼 "한국의 패닝자매 탄생"

▲김새론, 김예론 [사진 = 김새론 미니홈피]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아역배우 김새론의 동생 김예론이 데뷔를 앞두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7살인 김예론은 최근 공포영화 <고양이: 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에 발탁된 후 영화에서 주연을 맡은 박민영의 눈에 보이는 소녀의 환영 역으로 출연해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미니홈피에 게재됐던 사진에서 쌍둥이처럼 언니 김새론과 닮아 예쁜 외모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종종 화제가 됐던 김예론은 소속사를 통해 영화 출연이 진행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데뷔 이후 행보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없다.

앞서 김새론은 지난 1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동생이 두 명이 있는데 둘째 김예론은 노래와 춤이 특기고 막내 아론이는 연기자를 꿈꾸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김새론 동생 김예론의 데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언니 닮아 귀엽네!", "기대된다", "멋진 아역배우가 되길","어떻게 연기를 선보일지 궁금하다", "영화 고양이 예론이 때문에도 보고 싶어진다", "기대만발"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새론은 지난해 개봉한 영화 '아저씨'에서 소미역을 맡아 실감나는 연기력으로 제 8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신인여우상 등을 수상했으며 최근 MBC TV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에서 황정음의 아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