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파주시가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공유재산의 관리와 대부 및 창의성 등 3개 분야에서 실시한 국·공유재산관리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으로 상사업비를 받았다.

이번평가에서 파주시는 국·공유업무프로세스 개선 및 효율적인 국·공유지 대부관리는 물론 전문화 소송업무 처리와 다양한 특수시책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경기도에서 매년 실시하는 국공유지 관리평가에서 매년 좋은 성적으로 수상을 차지하면서 다른 지자체의 모범사례로 이어져 국공유지관리가 우수하게 운용되고 있다.

시는 국공유재산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휴유재산의 적극적인 발굴과 보존 부적합 재산 매각 등 세외수입과 대체재산을 조성해 나가고 국공유재산의 전산화시스템은 물론 재산관리실태조사와 담당공무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켜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재산관리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