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옵티머스 스마트폰 체험 행사 진행

2011-05-17 08:30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LG전자는 ‘옵티머스 블랙’과 ‘옵티머스 빅’ 출시에 맞춰 혁신적인 노바 디스플레이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행사는 다음달까지 성균관대, 홍익대, 고려대 등 주요 대학 캠퍼스와 대형 쇼핑몰, 놀이공원 등 야외공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장은 옵티머스 블랙과 옵티머스 빅의 특징을 비교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이달 초 KT를 통해 출시된 옵티머스 블랙은 현존 스마트폰 중 가장 밝은 700니트(nit) 밝기를 구현하는 노바 디스플레이가 특징이다.

야외 시인성과 흰색 배경 콘텐츠의 가독성이 높다.

LG유플러스를 통해 출시된 옵티머스 빅은 웹브라우징, 멀티미디어 감상 등 사용성을 극대화한 4.3인치 노바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나영배 LG전자 MC(Mobile Communications) 사업본부 전무는 “야외에서 밝고 선명한 화면을 직접 비교해 볼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세계 최고 밝기 노바 디스플레이의 경쟁력을 입증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