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하라 김연아 닮은꼴?!…"연아만큼 인기 많아지길"

2011-05-16 18:44
길하라 김연아 닮은꼴?!…"연아만큼 인기 많아지길"

▲ 길하라 [사진=코바스 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여성듀오 '하라소라' 멤버 길하라(22)가 피겨여왕 김연아(21·고려대)닮은꼴로 등극했다. 

16일 길하라의 소속사 코스타 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MBC 뜨거운 형제들'에 소개팅녀로 출연해 피겨여왕 김연아를 닮은 외모로 주목을 받으며 '길연아'라는 별명을 얻었던 길하라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길하라는 달걀형 얼굴과 스모키 메이크업이 잘 어울리는 외꺼풀 눈이 김연아와 비슷하다는 평.

이에 길하라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피겨여왕 김연아와 닮은꼴 이라는 자체만으로 기분 좋은 일"이라며 "얼굴이 닮은 만큼 인기 또한 김연아를 닮아, 앨범의 타이틀 곡처럼 '내 인생의 기적'이 팬들의 사랑으로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닮은꼴 사진에 네티즌들은 "조금 닮은 것 같긴 하다" "김연아만큼 인기 많아지길" 등의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