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ICT, 판교 디지털밸리로 사옥 이전

2011-05-16 14:56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포스코ICT는 16일 경기도 분당과 서울 등 수도권 지역의 사무소를 판교 신사옥으로 통합 이전했다고 밝혔다.

포스코ICT는 그동안 분당 서현동 사옥과 미래에셋빌딩, 강남 포스타워 등에 흩어져 근무하던 직원들이 신사옥으로 옮겨옴에 따라 효율적인 업무가 가능해지고 조직의 화학적 융합을 이끌어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판교테크노밸리에 자리를 잡은 포스코ICT 판교 신사옥은 부지면적 6850㎡(약 2072평)에 연면적 4만10497㎡(약 1만2553평)으로 지하 3층과 지상 10층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