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빈 턱돌이 기습키스 누리꾼 화제…누리꾼 "턱돌이 계탄 날이네"
2011-05-16 07:27
수빈 턱돌이 기습키스 누리꾼 화제…누리꾼 "턱돌이 계탄 날이네"
▲수빈 [사진 = 수빈 미투데이]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걸그룹 달샤벳 멤버 수빈이 프로야구단 넥센 히어로즈의 마스코트 턱돌이에게 기습키스를 시도하며 화제의 인물로 올랐다.
수빈은 15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진행된 넥센 히어로즈-LG 트윈스 경기에 시구자로 나섰다.
시구 후 수빈은 턱돌이에게 안아달라며 애원을 했지만, 수빈이 아직 10대이기에 턱돌이가 거부하자 수빈은 턱돌이에게 달려들어 기습키스를 자진해 이끌어내는 대담한 퍼포먼스를 감행했다.
수빈은 자신의 기습키스가 화제로 떠오르자 미투데이에 "제 인생 18년만에 정말 영광스러우신 분을 만났습니다..반가웠어요..제 첫키스 상대..턱돌이씨 아이부끄러워☞☜"라고 소감을 남겼다.
앞서 수빈은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백점만점-전국아이돌체전'에 출연해 상대편인 미쓰에이 민을 모래판에 패대기 치며 승리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수빈이 속한 걸그룹 달샤벳은 최근 '핑크로켓'으로 활발한 연예 활동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