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옥 여사, 在佛예술인 격려
2011-05-14 10:49
(아주경제 장용석 기자) 이명박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는 1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시내 한국문화원에서 프랑스에 사는 한국 예술인들을 만나 환담을 나눴다.
이 대통령과 함께 프랑스를 공식 방문 중인 김 여사는 “세계 어디서나 재능 있는 한국인들을 보니 한국의 위상이 높아졌음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 그는 파리에서 열린 ‘K-팝 쇼’에서 우승한 4인조 청소년 댄싱 팀의 공연을 보고 “우리나라 젊은이들이 세계에서 춤을 제일 잘 추는 것 같다. 노래도 잘 하고 춤도 잘 추고 인물도 예쁘다”고 평했다.
이날 간담회엔 피아니스트 백건우씨와 부인 영화배우 윤정희씨, 원로 화가 김창열 화백, 정택영 재불예술인총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